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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단기폭락 불가피…연말까지 1300~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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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금융 법안이 미국 국회에서 부결되며 국내 증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30일 굿모닝신한증권 박효진 연구위원은 "단기 폭락이 불가피하다"며 "코스피지수는 미 대통령 선출 전까지 1300~1550포인트대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국내 자금시장이 얼어붙으며 증시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았다.

그는 "국내 외환시장의 대혼란 상황이 달러화의 단기 수급에서 이미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고, 채권시장에서는 연일 자금경색의 조짐들이 나타나고 있다"며 "연말까지 지수대가 상향조정되기 보다는 1300~1550대에서 등락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박 연구위원은 "이같은 박스권 증시에서도 부채 레버리지가 높은 기업들과 산업에서는 보수적 태도를 취하고, 우량 제조업 대형주들 중심의 대응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철저한 태도를 강조했다.

/이지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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