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기존의 캐주얼 게임포털 '플레이엔씨'를 개편한 새로운 통합플랫폼을 선보이게 된다.
이 플랫폼을 통해 기존에 서비스된 엔씨의 모든 게임들을 함께 담게 되며 이용자는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엔씨의 게임들을 함께 담는 새로운 통합 플랫폼을 5월 중 선보이게 된다"며 "이 플랫폼은 하나의 아이디로 모든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ID 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그동안 플레이엔씨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서비스된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한 자체 개발작과 향후 공개될 신작게임들까지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엔씨 이재성 이사는 "새로운 플랫폼은 다양한 게임들이 제공되고 이용자들이 이를 이용할 수 있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새로운 기능을 담아 점차 개량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모든 엔씨 고객들이 이 플랫폼을 통해 통합될 것"이라고 전했다.
엔씨의 새로운 플랫폼은 최근 엔씨가 준비중인, 하나의 ID로 여러 사이트에 가입해 이용할 수 있는 '마이아이디넷' 서비스와 연계될 예정이다. 마이아이디넷을 통해 만든 아이디로 플레이엔씨의 여러 게임들을 이용할 수 있는 한편 향후 엔씨와 제휴하는 사이트 또한 이용할 수있는 형태가 되는 것.
이재성 이사는 "기존에는 시스템 특성상 통합 자체가 불가능했으나 이제 고객 편의에 따라 통합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통합 아이디로 보다 개방적인 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각 게임별 마일리지도 통합해 관리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며 "ID통합에 불편을 느껴 이를 원치 않는 고객들은 기존처럼 별개의 ID로 각 게임을 이용하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정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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