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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사업영역 다각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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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인터넷서비스로의 사업영역 다격화에 '시동'을 걸었다.

엔씨소프트는 2일, 사내 개발스튜디오인 오픈마루스튜디오를 통해 제작한 웹노트 서비스 '스프링노트'의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관리자가 아닌 누구나 쉽게 읽고 쓸 수 있는 웹서비스인 '위키'에 기반한 스프링노트는 일상에서 떠오르는 생각들을 쉽게 쓰고 관리하며 친구들과 같이 공유할 수 있게 한 인터넷 서비스다.

인터넷 상에서 나만의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타인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간이 아니라 이용자 자신을 위한 편의의 공간으로 설계된 것으로 아이디어가 생각날 때 빨리 기록해 보관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해외에서는 위키에 대한 관심이 높아 관련 서비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스프링노트가 위키에 기반한 최초의 서비스라고 엔씨 측은 밝혔다.

스프링노트는 위키의 여러 용도 중 모두가 공동 편집이 가능한 광장형 위키보다는 개인용도에 충실한 개인 위키서비스를 지향해 빠른 편집, 링크, 협업 등의 기능을 도입했다.

바로 글을 쓸 수 있는 편집모드와 자동저장을 지원하고, doc, hwp, txt와 같이 PC에 저장된 파일 불러오기가 가능하며 같은 문서를 친구와 함께 편집 할 수 있다.

대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레포트를 쓰거나 직장인의 문서 작성 혹은 커뮤니케이션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방법에 따라 집단적인 활용 또한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스프링노트 외에도 통합 ID로 여러 사이트를 이용할 수있는 '마이아이디넷' 등의 서비스를 준비하며 인터넷 사업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서비스 강화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는 엔씨는 스프링노트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또, 2년여동안 진행해온 검색엔진 관련 R&D의 결과가 나오는대로 검색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검토하게 된다.

엔씨소프트 김주영 팀장은 "현재로선 스프링노트에 수익모델을 도입하지 않으나 추후 다른 서비스를 통해 수익창출을 모색할 것"이라며 "엔씨소프트는 온라인게임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해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혀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정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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