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야심적으로 준비한 센트리노 칩을 장착한 노트북 PC가 12일부터 본격 출시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센트리노 칩 패키지를 장착한 노트북PC는 1천400달러에 판매될 것이라고 크리스틴 범스 대변인이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센트리노 칩 패키지에는 ▲ 랩톱PC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도록 설계된 마이크로프로세서, ▲ 다른 제품과 연결해 주는 칩, ▲ 케이블 없이도 네트워크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무선 라디오 등이 포함돼 있다.
인텔은 무선 네트워킹 활성화가 장기적으로는 정체 상태에 머물고 있는 PC 판매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인텔은 센트리노 마케팅 비용으로 3억 달러를 쏟아붓는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센트리노 랩톱을 사용할 경우 공항,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도 손쉽게 무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센트리노는 최고 속도 1.6 기가헤르츠로 인텔의 다른 랩톱 프로세서에 비해선 다소 느린 편이라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가격은 1천개당 292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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