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 지방선거의 화두가 되고 있는 야권 대연합에 대해 민주당 최문순 의원이 호남 등 민주당이 유리한 지역을 양보해서라도 반 MB 연대를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아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이명박 정권에 맞서기 위해서 무엇이든 뭉쳐야 한다"면서 "이명박 정권의 독선과 독주를 막는 것이 최상의 개념이다. 진보는 물론이고 보수까지 끌어들여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 이뤄지고 있는 5+4 야권 연대와는 달리 자유선진당 등 보수 세력까지 연대의 대상으로 설정한 것이다.
그는 "이것이 가능할지 여부는 우리의 정치력에 달린 것이고, 우리가 많은 것을 내놓고 포기하면서 설득해야만 가능할 것"이라면서 "요즘 연합 정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우리가 정권을 잡으면 이정희 의원에게는 노동부 장관을, 자유선진당에는 법무부 장관을 주는 식으로 가서 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그런 연합이 되려면 전국을 놓고 거래를 해야 하는데 호남 지역 안에서만 갇히면 안된다"면서 "이는 미세한 딜이 아니라 큰 딜, 빅딜을 해야 하는 것으로 하나를 내놓고 둘을 가져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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