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이르면 오는 9월말경 MS의 끼워팔기 혐의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일정을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오늘(23일)과 24일 전원회의를 열어 피신고인(MS)의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29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신고인(다음커뮤니케이션즈, 리얼네트웍스)의 입장을 청취하기로 했다.
23일 공정위 허선 사무처장은 기자브리핑을 통해 MS제재 관련 공정위의 일정을 설명했다.
허 사무처장은 "29일 전원회의 이후 9월 중순경 공정위 심사관(공정위 경쟁국장)이 피신고인들의 의견을 반박하고 그 이후 전원회의를 다시 개최, 공정위원들이 MS에 대해 세부 사항을 질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사무처장은 "이같은 절차 이후 이르면 9월말 경 공정위 전원회의에서 MS에 대한 제재를 위한 합의절차에 착수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공정거래위원회의 MS에 대한 제재 여부는 이르면 9월말, 늦어지면 10월 중순경 결론이 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공정위는 최근 MS 제재 심의 과정을 둘러싸고 미국정부가 우회압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미국정부로 부터 우회 압력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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