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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인천 4 물류센터, 미화업체 직원 코로나 확진에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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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직원 통보후 퇴근 조치…방역당국 적극 협조 방침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쿠팡 인천 4 물류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폐쇄됐다.

쿠팡은 인천 4 물류센터의 환경미화를 담당하는 외부업체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센터를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쿠팡 인천 4 물류센터가 미화업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폐쇄됐다. [사진=쿠팡]
쿠팡 인천 4 물류센터가 미화업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폐쇄됐다. [사진=쿠팡]

이 확진자는 지난 18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쿠팡은 확진자 통보를 받은 즉시 전 직원에게 문자 및 구두 통보를 통해 사실을 알리고 센터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쿠팡 인천 4 물류센터는 방역당국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쿠팡은 센터 재가동 시기 등의 사항을 방역 당국과 협조해 결정할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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