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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 시청률 하락 속 월화극 1위…'바람이 분다' 홀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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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퍼퓸'이 시청률 하락에도 지상파 월화극 1위를 수성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연출 김상휘) 5, 6회는 5.0%, 6.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6%, 7.2% 보다 각각 1%, 1.8%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에도 '퍼퓸'은 지상파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 5, 6회는 각각 4.3%, 6.0%를,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21, 22회는 각각 2.7%, 3.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상파 월화극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JTBC '바람이 분다'는 3.5%를 기록, 지난 방송분의 3.2%보다 0.3% 포인트 올랐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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