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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현주, 아름다운 3월의 신부…"예쁘게 잘 살게요"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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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공현주가 아름다운 3월의 신부가 됐다.

17일 공현주는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많은 분들의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많이 행복했다"며 "따뜻하게 바라봐 주고 세심하게 마음 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감사하며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현주는 지난 16일 서울 모처에서 금융업에 종사하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공현주는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의 소유자인 예비신랑과 진지한 만남을 가진 끝에 서로의 동반자가 돼주기로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앞서 공현주는 지난달 1일 자신의 SNS에 "조심스럽게 결혼 소식을 알리게 되었는데 진심으로 기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는 말 한마디에 너무나 큰 위로와 감동을 받았다"고 결혼을 공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공현주는 지난 2003년 드라마 '올인'으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단아한 아름다움과 차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았다.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아내의 반란' '웨딩' '바보 엄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호텔킹' '순정에 반하다' '사랑은 방울방울'과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愛)' 등 안방뿐 아니라 스크린에서도 활약했으며 예능 MC 진행까지 맡으며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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