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황교안 취임 후 첫 최고위서 "당내 통합이 우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黃, 당직 인선 관련해선 "싸워이기는 야당 될 수 있는데 적합 인물 선임"

[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신임 대표는 공식 업무를 시작한 28일 통합과 화합을 거듭 강조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합이 가장 중요하고 선행돼야 한다"면서 "당부터 통합되고 더 나아가서 넓은 통합까지 확실하게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

2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28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최고위원회의. [조성우 기자 xconfind@inews24.com]

그는 전날(27일) 당 대표 당선 수락 연설과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하겠다.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고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면서 "기본적으로 우리 당내 통합이 중요하다. 계파가 되살아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최고위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사무총장과 여의도연구원장 등 당직 인선과 관련해선 "결국 역량이다. 걱정하는 것처럼 계파 그런 것은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면서 "싸워이기는 야당이 될 수 있는데 가장 적합한 인물을 선임하겠다"고 말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선 "미래를 이야기 하자. 할일이 너무 많다"면서 "이런 게 우리의 발목을 다시 잡지 못하도록 앞으로 나가자"고 강조했다.

5·18 망언 논란으로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된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최고위원 징계에 대해서는 "당 절차가 있으니 그 절차대로 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송오미 기자 ironman1@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황교안 취임 후 첫 최고위서 "당내 통합이 우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