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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웰치스, 오라클 유지보수 '리미니스트리트'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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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ERP·DB 유지보수 지원…비용 절감·신제품 투자 확대

[아이뉴스24 성지은 기자] 미국 식음료 기업 웰치스가 오라클 전사적자원관리(ERP) 오라클 EBS(E-Business Suite)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DB) 소프트웨어(SW)를 지원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 유지보수 지원 서비스로 전환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SAP와 오라클의 SW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기업. 웰치스는 IT 예산을 절감하기 위해 리미니스트리트의 서비스를 택했다.

웰치스는 전체 IT 예산의 12~15%를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의 연간 지원 및 유지보수 서비스에 할애했는데, 리미니스트리트의 지원을 받아 연간 100만 달러의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기존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절감 비용을 신제품 개발 등 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웰치스의 IT 부서는 새로운 보안 분석가를 고용해 보안 SW를 개발했으며, 절감 비용으로 스파클링 로제 와인 등 신제품 개발에 투자했다.

리미니스트리트는 평균 15년의 경험을 보유한 선임급 기업전담전문엔지니어(PSE)를 웰치스에 배치하고 중요 이슈에 대해 15분 내 응답하는 서비스 등을 연중무휴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데이브 잭슨 웰치스 최고정보화책임자(CIO)는 "리미니스트리트로부터 지원 서비스를 받은 이후 심각한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며 "문제 상황을 추척하는 데 시간을 덜 들이고 웹 브라우저 업그레이드 같은 프로젝트를 바로 실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토니 디세저 리미니스트리트 수석 부사장은 "웰치스는 리미니스트리트로 전환해 혁신적인 지원 서비스를 받고, 절감된 비용을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새로운 이니셔티브에 투자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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