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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오른 발목 인대 손상…3주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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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추석 연휴 전후 복귀할 듯

[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LG 트윈스의 중심타자 김현수(30)가 약 3주간 전열에서 이탈하게 됐다.

김현수는 지난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원정경기 5회말 1루 수비 도중 이진영의 원바운드 타구를 잡으려다가 오른 발목을 접질렸다.

한동안 통증에 시달리던 그는 트레이너의 부축을 받고 덕아웃으로 이동했는데, 정밀 진단 결과 인대가 손상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상 직후 붓기가 심해 한동안 휴식을 취한 그는 7일 정밀 검사를 받았다.

LG 측은 "김현수는 붓기가 좀 더 빠지기를 기다렸다가 재활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회복이 빠르면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24일을 전후해 복귀를 기대해볼 수 있다.

2년간의 메이저리그 생활을 정리하고 지난 겨울 LG와 4년 115억원에 FA 계약한 그는 올 시즌 117경기에서 타율 3할6푼2리 20홈런 101타점 OPS 1.004를 기록했다.

한편 LG는 김현수의 공백 기간 동안 1루수로 윤대영, 양석환, 김용의 등을 상황에 따라 기용할 전망이다. 이날 잠실 NC 다이노스전에는 윤대영이 1루로 선발 출전했다.

조이뉴스24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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