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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멕시코 생존 미션 완료…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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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사바 편' 시작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 시청률은 평균 11.3%, 최고 12.8%(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천혜의 절경 마리에타 섬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섬으로 가는 바다 한가운데에서 상상하지도 못했던 혹등고래와 만남은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말끔히 씻어줬다. 한번 보기도 힘든 혹등 고래의 점프를 수십 번이나 반복해 병만족의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들이 찾은 마리에타 섬 히든비치는 하루에 최대 15명, 30분 간만 머물수 있는 유네스코 보호지역이라서 그룹 위너의 멤버 승훈은 "영화 세트장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줄리엔 강 역시 "우리 여기서 생존하면 안돼요?" "일주일도 생존 가능하다"며 히든비치의 매력에 푹 빠졌다. 이 장면은 이날 12.8%로 최고의 1분을 장식하기도 했다.

병만족장은 방송인 김준현, 최현석과 최종 미션으로 치아피스 밀림 속 거대한 싱크홀, 앵무새 동물 탐사에 나섰다. 외줄에 몸을 맡기며 150미터를 초고속 하강한 김병만과 일행은 멕시코 생존 끝에서 초록앵무새가 무리지어 나는 모습을 보는 행운을 얻기도 했다.

또한 병만족은 망가진 골프대를 직접 보수해주고,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를 선물해 라칸돈족 어린이들에게 큰 환영을 받았다. 병만족은 보수를 마친 골프대 앞에서 어린이들과 축구 시합도 하면서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간 모습을 선보여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정글의 법칙'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사바 편'이 새롭게 시작된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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