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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정음' 황정음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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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매니저 유정음 역 맡아 열연, 19일 종영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배우 황정음이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20일 소속사를 통해 "화창한 봄부터 무더운 7월까지, 너무 고생 많았던 감독님, 작가님 및 웃으면서 촬영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스태프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게 옆에서 으쌰으쌰하며 끝까지 함께 달려와준 우리 '훈남정음' 모든 배우분들과 늘 힘내라고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16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훈남정음'은 사랑을 거부하는 비연애주의자 훈남과 사랑을 꿈꾸지만 팍팍한 현실에 연애 포기자가 된 정음이 연애 불능 회원들의 솔로 탈출을 도와주다가 사랑에 빠져버린 코믹 로맨스. 황정음은 국가대표 다이빙 선수에서 커플매니저가 된 유정음으로 분해 연애 지존마저 사로잡는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회에서 유정음은 오두리(정영주)와 김소울(김광규)의 성공적인 결혼식을 위해 웨딩플래너로 변신하며 고군분투했다. 그 과정에 결혼의 가치관, 여자와 남자가 가진 생각의 차이 등 서로를 이해하기 위한 노력들이 그려지며 진정한 사랑의 의미가 무엇인지 느끼게 해줬다. 또 정음은 강훈남(남궁민)에게 진심이 담긴 프로포즈를 받고 물 트라우마까지 극복해내며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황정음은 이별의 먹먹함과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진실성 있게 전달했다. 또 시시각각 변하는 유정음의 감정을 섬세하고 생동감 있게 전달하며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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