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크라운' 가스파리니, 대한항공 역전승 주역
2017.12.07 오후 9:17
[대한항공 3-1 한국전력]개인 통산 10번째 달성…36점 활약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가스파리니(슬로베니아)를 앞세운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상대로 귀중한 1승과 승점3을 챙겼다.

대한항공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7-18시즌 도드람 V리그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3-25 25-19 25-21 25-21)로 역전승했다.

대한항공은 이날 승리로 5할 승률에 복귀했고 7승 7패 승점22가 되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한국전력은 지난 3일 우리카드전(2-3 패)에 이어 두 경기 연속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2연패에 빠지면서 5승 9패 승점18로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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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가스파리니가 주포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는 이날 두팀 합쳐 가장 많은 36점을 올렸다. 또한 후위 공격 11점·블로킹 6점·서브 4점을 기록하며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했다.

올 시즌 11번째이자 개인 10호째이고 V리그 남자부 역대 129호다. 한국전력은 펠리페(브라질)가 25점으로 분전했으나 소속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대한항공은 출발이 좋지 못했다. 1세트를 2점 차로 먼저 내줬다. 범실이 발목을 잡았다. 대한항공은 1세트에서 범실만 10개를 저질렀다. 그러나 2세트들어 반격에 나섰다. 교체로 코트에 투입된 세터 한선수는 고르게 공격을 분산시켰고 효과가 있었다.

2세트를 따내며 균형을 맞춘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는 정지석이 힘을 냈다. 그는 3세트에서만 8점을 올리며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였다. 세트 리드를 잡은 대한항공은 4세트에서 한국전력의 추격을 잘 따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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