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시스트란인터내셔널(대표 지 루카스)은 SK텔레콤 스피커 '누구(NUGU)'를 통해 인공신경망 기계번역 솔루션 기반 한영사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발표했다.
사용자가 알고 싶은 영단어를 한국어로 말하면 해당 단어의 발음과 스펠링을 안내받을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아리아, 영어로 사과가 뭐야' 또는 '아리아, 한영사전에서 사과 찾아줘'라고 말하면 NUGU는 해당 영어단어인 'Apple'을 발음한 후 'A P P L E' 스펠링을 음성으로 알려준다.
이번 한영사전 서비스를 시작으로 SK텔레콤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게 시스트란 측 설명이다.
지 루카스 시스트란 대표는 "최근 다양한 AI 디바이스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한영 서비스를 시작으로 더 많은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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