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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김영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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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서 기업 성장 이끌어…신규 유통채널 개발 목표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화승은 김영수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986년 코오롱인더스트리에 입사한 김 신임 대표는 코오롱스포츠, 헤드 및 남성복 캠브리지, 맨스타 사업 본부장을 거쳐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영업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스포츠·아웃도어·캐주얼 등 다방면에서 기업 성장과 유통 전략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승 관계자는 "김 신임 대표의 경험과 전문성이 화승의 기업 역량과 시너지를 발휘해 치열한 스포츠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했다"며 선임 배경을 전했다.

앞으로 화승은 김 신임 대표의 시장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승의 스포츠 브랜드(르까프·케이스위스)와 아웃도어 브랜드(머렐)의 콘셉트를 재정비할 예정이다. 또 현재 제품력 강화 및 스포츠 대회 개최 등 배드민턴·테니스·트레일러닝 등 카테고리 선점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객층 확장 및 소비자와의 소통도 강화한다.

김 신임 대표는 "최근 스포츠·아웃도어·패션의 카테고리 간 경계가 사라지며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차별화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규 유통 채널 개발은 물론 소비자들이 원하는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화승의 수익성을 제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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