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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입문자용 카메라 X-A10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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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630만화소 APS-C센서 탑재…64만9천원

[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대표 이다 토시히사)는 입문자용 미러리스 카메라 X-A10을 12일 출시했다.

X-A10은 렌즈교환형 카메라 사용 입문자에게 적합한 미러리스 카메라로, 후지필름의 뛰어난 화질을 구현하는 1천630만 화소 APS-C 센서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을 탑재했다. 특히 정밀한 피부색 재현 기능이 탑재돼 고화질 인물 촬영에 용이하다.

X-A10은 미러리스 입문자를 위한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먼저 셀피 카메라에 최적화된 후면 액정표시장치(LCD)는 슬라이드 틸트식 메커니즘이 적용돼 액정을 180도 올린 후 카메라 바디가 액정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옆으로 밀어낼 수 있다.

표준 감도 범위는 ISO200부터 ISO6400까지다. 여기서 ISO12800이나 ISO25600까지 감도를 확장할 수 있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 기능을 켜면 광학식 및 전자식이 함께 작동하는 5축 보정 기능이 활성화되며, 걸어 다니며 촬영을 해도 흔들림이 적다.

X-A10은 XC 16-50mm 렌즈가 포함된 패키지로 출시되며, 후지필름 홈페이지 X 스토어, 후지필름 스튜디오, 전국 체험존 및 온라인 대형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64만9천원이다.

이다 토시히사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대표는 "후지필름 X-A10은 엔트리급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한 인식을 바꿀 새로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입문자를 아우르는 제품 전략으로 카메라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경기자 spot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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