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하기자] 판도라TV(대표 김경익)가 '소셜비디오광고'를 기획·분석하고 제작한 광고를 다음이나 네이버 카페 등으로 유통시킬 수 있는 '프리즘(Prism)'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소셜비디오광고란 15초, 30초 등 정형화된 길이로 제작하지 않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길이에 제한 없이 제작한 광고영상을 말한다.
예를 들어 A광고주가 프리즘 서비스를 이용하면 판도라TV는 A사의 소셜 비디오 광고를 포털사이트의 카페나 블로드에 게재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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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TV는 광고주들이 개별 플랫폼과 개별 계약을 맺어야 한다는 불편함에서 착안, 프리즘 출시에 앞서 소셜 비디오 광고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판도라TV 이장원 전무는 "에누리닷컴 광고는 조회수 대비 2천%가 넘는 효과를 거두며 프리즘 광고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며 "동영상 광고의 확산이 다양한 매체와 플랫폼에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추세인 만큼 프리즘 서비스가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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