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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약세…1Q까지 실적 감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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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분기·올해 1분기 영업익, 10조원 밑돌 듯

[이경은기자]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올해 1분기까지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 가운데, 삼성전자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55%(3만5천원) 떨어져 133만7천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도현우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9조2천97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보다 6.2% 하향 조정한 수치다.

또한 "올해 1분기에도 실적 개선은 지연돼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1% 줄어든 9조2천5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통적인 IT 비수기 영향이 반영돼 특별한 실적 상승동력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그는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됐던 삼성전자의 분기별 이익 상승 추세는 올해 1분기까지는 둔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분기별 이익이 재상승하는 추세로 진입하기 전까지는 주가 상승 탄력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은기자 serius072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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