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기아자동차가 내년 상반기 방영될 KBS 드라마 '아이리스Ⅱ'에 차량을 지원한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211/1353818948854_1_134935.jpg)
기아차는 지난 24일 서춘관 기아차 국내마케팅실장 상무를 비롯해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아이리스Ⅱ의 주요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지원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 드라마에 '더 뉴 K7'을 비롯한 K9, K5, 쏘렌토R, 모하비 등 총 20여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달말부터 헝가리, 일본, 캄보디아 등에서 진행될 해외 촬영을 위해 이 지역에 출시되지 않은 K9과 더 뉴 K7을 항공편으로 특별 공수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극중 첩보요원 역을 맡은 배우 장혁에게 더 뉴 K7을, 또 다른 요원 역의 배우 이다해에게 K3를 배정하는 등 극중 인물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첩보 장르의 특성상 자동차를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추격 장면이 많아, 기아차의 강력한 주행성능과 역동적인 디자인을 많은 시청자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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