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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친노 인사 부각에 문재인, 이해찬주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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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경기자] 민주통합당의 총선 패배 후폭풍으로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 이해찬 전 총리 등 친노인사들이 대안으로 거론되며 관련 종목들이 급반등하고 있다.

13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문재인 관련주인 바른손이 11%대, 우리들생명과학이 9%대, 우리들제약 7%대 뛰고 있다. 장 초반에 보합 혹은 하락 중이던 것과 확연히 달라졌다.

세종시에서 당선된 이해찬 전 총리 관련주도 급상승세다. 세종시에 토지와 공장을 보유한 대주산업, 프럼파스트, 유라테크는 장초반보다 상승폭을 높이며 각각 7~8% 대 상승하고 있다. 이 전 총리와 오너의 친분이 전해진 영남제분도 11.38% 오른 3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남제분의 류원기 회장은 이해찬 전 총리가 야당 국회의원이던 시기부터 10년 이상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1일 치른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이 패배하면서 한명숙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에 대한 책임론이 이는 가운데, 부산 사상구 당선자인 문재인 상임고문, 세종시 당선자인 이해찬 전 총리 등 과거 친노 인사들이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혜경기자 vixe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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