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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1분기 영업익 66억…전년동기比 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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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302억…6.5% 감소, 당기순익 52억…31.53% 감소

[구윤희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올해 1분기 동안 매출 302억원, 영업익 66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각각 전년동기대비 6.5%, 42.64% 감소했다. 당기순익은 52억6천700만원으로 역시 31.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본사가 춘천으로 이전하면서 일시적 비용이 발생해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동기에는 설치형 패키지 형태 ERP 교체에 대한 일회성 특수가 발생했으며, 실질적인 수주 실적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다"고 강조했다.

더존비즈온은 전자세금계산서와 친환경IT 솔루션으로 각광받는 그린팩스 등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자결제서비스 및 모바일서비스 등 지속 성장 가능성이 있는 신규 사업 활성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수익성이 크게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구윤희기자 yu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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