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고 있는 두바이유 상승세가 멈췄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1102/1298695949882_1.jpg)
이는 리비아 소요 사태에 따른 석유감산에 대응키 위해 세계 최대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하루 생산량을 늘린데 따른 것으로 공사는 풀이했다.
그러나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60센트(0.6%) 오른 배럴당 97.88달러로 마감됐다. 또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78센트 오른 112.14달러 선에서 거래됐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두바이유와 동반 하락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일보다 배럴당 4.62달러(3.79%) 내린 117.01 달러를, 경유도 3.64달러(2.81%) 낮은 125.68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등유도 배럴당 4.03달러(3.07%) 하락한 126.88 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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