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은 10일 강남구청과 직영 장기요양기관 건립 및 강남구청 '어르신행복타운(이하 행복타운)' 건립을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세곡동 행복타운내 타시설 연계 등을 협력하고 상호 지원키로 했다.
![](https://img-lb.inews24.com/image_joy/201102/1297326711803_1.jpg)
이날 협약식에서 정형근 이사장은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을 강남구 세곡동 행복타운에 건립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단은 요양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수가산정 및 요양서비스 기준을 마련하고 표준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연희 구청장은 "'국민임대주택개발사업내 사회복지시설' 부지에 노인 전문의료, 요양, 여가, 문화체육 등 통합적인 서비스 시설을 갖춘 행복타운내 공단 직영 노인요양시설의 건립이 기대된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을 계기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보장과 노인장기요양제도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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