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이에이트와 다리소프트가 손을 잡고 도로 및 도시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디지털 트윈 활성화에 나선다.
17일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이에이트는 다리소프트와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인공지능 도시환경 모니터링 솔루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에서부터)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와 다리소프트의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플랫폼 'RiaaS' [사진=이에이트]](https://image.inews24.com/v1/dadd9f3ede3ea3.jpg)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리소프트가 보유하고 있는 실시간 도로 위험정보 서비스 플랫폼 'RiaaS(Roadhazard information as a Service)'로 도로를 포함한 도시환경 데이터를 수집 및 모니터링하고, 이에이트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NDX PRO'를 활용해 가상공간에 구현한 뒤 각종 위험 요소를 시뮬레이션 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및 도시환경 모니터링 관련 사업분야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양사는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에이트 김진현 대표이사는 "다리소프트와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환경 모니터링 서비스를 구축함과 동시에, 수집된 각종 도시 데이터를 시뮬레이션해 생활 안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디지털 트윈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인공지능 기반의 모니터링 서비스에 디지털 트윈을 도입하면 실시간을 넘어 예측, 예방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