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삼성전자가 총 2조4천530억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어 보통주와 종류주 1주당 각각 361원, 362원씩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2021년 12월 31일이다.
![서울 본사에 걸린 삼성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사진=아이뉴스24 DB]](https://image.inews24.com/v1/6c86219a63ab10.jpg)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0.5%, 종류주 0.5%다. 배당금 총액은 2조4천529억7천649만원이며 정기 주주총회 직후 1개월 이내 지급한다.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미정이다. 이 중 종류주 배당금 총액은 2천978억8천5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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