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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올해 개발자 대회 오프라인 개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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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률 높아지면서 개최 논의…개발자 기술 공유의 장

삼성전자가 SDC 2019에서 폴더블폰 콘셉트를 공개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SDC 2019에서 폴더블폰 콘셉트를 공개한 모습. [사진=삼성전자]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SDC)' 개최를 검토 중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DC 오프라인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를 열지 않았으나 올해는 주요 국가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개최를 논의 중이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하거나 온라인만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DC는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차세대 사용자 경험(UX) 등 새 소프트웨어(SW) 개발도구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개발자들간의 소통의 장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IT 개발자가 많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등에서 SDC를 개최했다.

시행 초기엔 모바일 부문의 신기술 공유의 성격이 강했으나 최근 들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으로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2018~2019년에는 전 세계에서 5천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폴드 디스플레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등도 공개됐다. 2019년에는 갤럭시Z플립 디자인과 UI가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SDC를 올해 개최할지 검토중"이라면서도 "아직 확정되진 않았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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