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현대차 전시장, 몰라보게 달라진다…송파대로에 첫 선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고급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의 시작…'실험 공간' 역할 수행"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전경. [사진작가 전택수]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전경. [사진작가 전택수]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현대차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이 송파대로에서 문을 열었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구매 상담 및 브랜드 경험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을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은 기존 송파대로 지점을 신축해 '새로운 공간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상 4층 연면적 1천461m2(442평) 공간에 총 8대의 전시차와 전 차종 컬러칩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깊이 있는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완성도 높은 상품 경험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를 통한 새로운 고객응대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편의에 따라 전문 카마스터의 응대나 자유로운 비대면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응대 직원과 대면 없이 전시 차량 관람이 가능하고, 일상 시간 종료 후에도 자유롭게 전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야간 언택트 전시장'도 운영한다.

현대자동차는 판매 전시장에서의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고객 경험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송파대로 전시장은 미래 고객 경험 콘텐츠를 운영하고 인사이트를 발굴하는 실험 공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송파대로 전시장 개소로 서울 송파·강동권에서 가장 고급스럽고 미래 지향적인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미래 판매 전시장의 모습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는 전시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전경. [사진작가 이헌익]
현대자동차 송파대로 전시장 전경. [사진작가 이헌익]

한편 송파대로 전시장은 '서아키텍스 건축사사무소'가 현대차의 정체성을 담아 설계했다. 반복되는 스테인레스 메쉬망을 통해 정밀한 자동차 공정과정을, 건축물 내외관의 2천100여개 조립식 클립은 자동차를 제작하고 판매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현대자동차의 집약된 의지를 상징한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현대차 전시장, 몰라보게 달라진다…송파대로에 첫 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