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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1분기 '디지털 콕핏' 점유율 30%…삼성 인수 후 성장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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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점유율 18.8%…큰 폭 성장 보여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인수한 하만이 디지털 콕핏 분야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IT 기술과 하만의 전장 기술이 집약돼 시너지를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하만은 올해 1분기 디지털 콕핏 부문에서 시잠점유율 30%를 차지했다.

디지털 콕핏은 디지털 기술이 도입된 자동차 운전석, 조수석을 뜻한다. 디지털 계기판 등을 통해 차량에 대한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1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하만은 올해 1분기 디지털 콕핏 부문에서 시잠점유율 30%를 차지했다. [사진=조석근 기자]
18일 삼성전자가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하만은 올해 1분기 디지털 콕핏 부문에서 시잠점유율 30%를 차지했다. [사진=조석근 기자]

하만은 2017년 삼성전자에 인수된 이후 디지털 콕핏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2018년 18.8%, 2019년 24.8%를 기록한 바 있다.

디지털 콕핏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하만의 영향력도 보다 커질 전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드마켓스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콕핏 시장 규모는 연평균 8.6% 성장률을 보이며, 2022년 515억 달러(약 63조5천억 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민지 기자 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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