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는 지난해 425억 매출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8년 210억 매출 대비 2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현재 운영 중인 23개호점의 평균 공실률을 3%로 매월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업현금흐름(EBITDA) 마진은 각 호점별로 최소 20%에서 최대 44%를 기록했으며, 전사 기준 영업현금흐름(EBITDA) 또한 지난 2018년 8억4천만원에서 2019년 31억을 기록했다.
한국에서 지난 2015년 처음으로 공유오피스 비즈니스를 시작한 패스트파이브는 국내 시장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가고 있다. 특히 사무공간을 통해 유치한 많은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회사로서의 진화를 올해 계획하고 있다.
한편, 패스트파이브는 올해 1분기 월 매출 50억을 돌파했으며, 지난해 NH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해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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