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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 광고 모델로 배우 조인성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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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결합 기대

[박웅서기자] 생활가전 업체 위닉스(대표 윤희종)은 자사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 뽀송'의 2013년 전속 모델로 배우 조인성을 발탁했다고 3일 발표했다.

업체측은 조인성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위닉스 뽀송의 브랜드 컨셉을 잘 전달할 수 있다고 판단,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열연을 펼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닉스 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인성은 올해 가장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톱 스타이자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며 "위닉스 뽀송의 브랜드 이미지에 조인성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위닉스에 따르면 이 업체는 국내 제습기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홈쇼핑에서 1시간 만에 24억원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조인성이 참여한 위닉스 뽀송의 TV광고는 5월부터 공중파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며 동시에 라디오와 지면 광고로도 선보인다.

한편 위닉스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통해 인류의 건강을 증진 시킨다는 비전을 가진 생활환경 가전 전문업체다.

지난 1973년 창업 이래 열 교환 시스템 원천 기술을 통해 제조업의 기틀을 닦고 지속적인 연구로 기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00년 코스닥 상장과 브랜드 사업에 진출했으며 현재 제습기를 비롯해 에어워셔,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정수기 등 생활가전 전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웅서기자 cloud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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