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지수를 기초로 한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을 새로 상장하고, 채권·통화·상품(FICC) 파생상품시장의 개장 시각을 기존보다 15분 앞당긴다.
한국거래소는 파생상품시장 활성화와 투자자 편의 제고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코스닥150 위클리옵션 상장과 FICC시장 조기 개장 등 제도 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30f1ad5192d2a.jpg)
코스닥150 위클리옵션은 코스피200 위클리옵션의 시장 안착 이후 투자자들의 기초자산 다변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이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만기 구조로 운영되며 주간·야간시장 모두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소는 이를 통해 코스닥 시장의 위험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옵션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KRX 반도체선물, PLUS K방산 ETF선물, SOL 조선TOP3플러스 ETF선물도 새로 상장된다. 반도체·방산·조선 등 국내 대표 산업을 기초로 한 위험관리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레버리지 ETF 운용 효율성과 투자 전략의 다각화를 지원한다는 취지다.
또 국채, 통화, 금 등을 기초로 하는 FICC 파생상품시장의 개장 시각은 현행 오전 9시에서 8시45분으로 15분 앞당겨진다. 3년·5년·10년·30년 국채선물과 미국달러선물, 금선물이 대상이며, 돈육선물 등 휴면상품은 제외된다.
거래소는 현물시장 개장 전 해외 이벤트나 경제지표 등을 파생상품가격에 선반영함으로써 가격발견 기능을 강화하고, 현물 투자자들이 보다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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