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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공수처와 경찰, 시민 다치게 했지?⋯꼭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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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위해 투입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에 "꼭 기억하겠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이수정 교수. [사진=이수정 페이스북]

이 교수는 15일 페이스북에 "공수처와 경찰이 정당한 공권력 집행이 아닌, 문제 있는 영장집행에 무력까지 써 시민들이 다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야당의) 30여 건의 탄핵과 다수의 폭거"로 인해 대통령의 계엄이 야기돼 국정혼란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오늘 새벽을 꼭 기억하겠다"고 경고한 이 교수는 "힘을 모아 단결해 다음 번 선거부터는 (국민의힘이) 꼭 이겨야겠다"면서 "'선의의 경쟁' 같은 것은 어리석었다고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호소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같은 날 석동현 변호사 역시 "새벽부터 공수처와 경찰이 대량으로 체포집행을 하겠다고 관저 구내로까지 밀고 들어오는 가운데 관저 밖에서 시민들이 다쳤다는 소식도 들어왔다"고 전했다.

사진은 석동현 변호사. [사진=연합뉴스]

또한 "경호처 직원들이 대통령에 대한 체포집행을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가 확고하기에 경호처와 경찰간에 물리적 충돌이 생기면 심각한 불상사가 뻔히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석 변호사는 "이에 윤 대통령은 공수처의 이번 수사나 체포시도가 명백히 불법인 줄 알면서도 불가피하게 (공수처로 자진 출두하기로) 결단을 하신 것"이라고 부연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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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1. 5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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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정신 아닌 여자, 당신 낙선하도록 얼굴 꼭 기억할게 그리고 우린 12월3일 군이 동원된 비상계엄을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2. 211.21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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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여자는 꽤 똑똑한 사람이였는데 석동현도 그렇고, 권력이 뭔지~~ 권력 끝자락이라도 붙들고 싶어서 그러는 모습이란~~~

  3. kky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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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신이 건강한 많은 시민들 널 기억해두고 절대로 국회 들어오지 못하게 할게!!!

  4. 218.14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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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이 여자가 왜이리 됬을까 제정신이 아닌거야 귀신들렸나

  5. 223.38.***.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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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이수정교수에 대한 배신감 안잊었다. 그 국짐에 가서 뭘했나? 2030에 대한 혐오와 편향된 정치감각 배운 것 이외에? 아 혹시 내재된 본인의 혐오감을 가감없이 드러낼 수 있어서 입당하신 건가? 아무런 사회의 도움도 되지 못하고 혐오발언만 하는 정치가, 정치비전도 뭣도 없고 자신의 이전 역량조차 땅에 내버린 전문가로 앞으로도 잘 기억해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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