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가 8일 공식 출범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72명 전원 찬성으로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했다.
특위 조사 기간은 6월 30일까지며 위원장은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이 맡는다. 위원은 위원장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7인, 국민의힘 7인, 비교섭단체 1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된다.
특위에는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소위원회, 피해자 유가족 지원 및 추모사업 지원을 위한 소위원회를 두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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