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최근 윤석열을 공개 지지한 JK 김동욱이 "예정됐던 대구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JK 김동욱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해부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다"며 "1월 25일 대구 서구문화회관 공연이 취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주최 측에서는 내 출연에 반대하는 외부 민원 때문에, 안전상 이유라고 전달했다. 공연을 진행할 경우 시위를 하겠다는 몇몇 선동꾼의 협박으로 공연이 취소됐다"며 "대구에서 몇 년 만의 공연으로 일주일 전부터 듀엣곡 연습도 강행하고 있었는데 아쉽다"고 전했다.
이어 "소송으로 대응하라는 주변의 말들도 있었지만, 공론화해서 다시는 소수 선동의 협박으로 인해 다수의 의견이 꺾이는 일들이 없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글을 올린다"며 "다시 한번 공연에 오실 팬분들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JK김동욱은 지난 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사진과 함께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누구)??"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5일에는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한국 여론평판연구소가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를 공개하면서 "지지율 40% 돌파!,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고 적기도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