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은기자] 한국테라데이타는 '아마존웹서비스(AWS)를 위한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기업이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효과적인 솔루션을 통해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단기 분석 환경을 위한 개별적인 컨설팅 프로젝트, 지속적 솔루션 관리 등 여러 사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서비스는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에 따라 클라우드 적합성을 평가하는 '클라우드 워크숍'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테라데이타 관계자는 "테라데이타는 고객사가 데이터에서 최대한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분석, 데이터웨어하우징, 빅데이터 분야에서 수 십년의 경험을 보유한 2천450명의 테라데이타 전문가가 AWS의 인증을 취득했다"고 설명했다.
테라데이타는 이와 함께 'AWS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의 기능도 향상했다. AWS 내 테라데이타 시스템을 위해 최대 용량의 2배인 64노드까지 확장 지원하는 등 성능을 강화했다.
댄 해링턴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총괄 수석부사장은 "테라데이타 컨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에 AWS 전문성을 접목하고 AWS 제품 서비스를 강화했다"면서 "우리 고객들이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등 어떤 방식으로 테라데이타를 구축하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보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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