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정기자] 호반건설이 경기도 시흥시 목감지구 B9블록에 짓는 '시흥 목감 호반베르디움 5차'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이 단지 1순위 청약 결과 854가구(특별 공급 제외) 모집에 총 4천418명이 청약해 평균 5.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는 762가구 모집에 4천131명이 접수, 최고 경쟁률인 18.78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총 968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이뤄졌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873가구 ▲84㎡B 95가구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거주자가 원하는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현관 창고, 안방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계약은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천만원대 후반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60%)가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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