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다운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빅데이터 기반의 금융 리서치 플랫폼 '스넥(SNEK)'을 운영중인 위버플과 지속적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발표했다.
위버플은 신한금융그룹 '신한퓨처스랩'의 2기 육성 업체로서 머신러닝을 통한 문장추출기술 및 키워드와 자산가격 관련성 평가 장치 등의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스넥은 국내 상장 주식은 물론 장외주식과 미국, 중국 등 해외의 금융상품까지 각종 금융 관련 데이터들이 수집된 금융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입력하는 키워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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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철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장은 "앞으로도 신한퓨처스랩을 통해 육성된 핀테크기업과의 업무 제휴로 증권사를 통해 투자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발굴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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