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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보안株 급등…인터파크 해킹 소식에 반사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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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은 13.01%, 시큐브 8.95% 올라

[윤지혜기자] 인터파크가 서버 해킹으로 1천만명의 고객정보를 유출한 가운데 보안주가 급등세다.

소프트웨어(SW) 보안 업체인 파수닷컴은 26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13.01%(890원) 오른 7천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 때 23.10%까지 치솟기도 했다.

보안운영체제를 개발한 시큐브도 8.95% 올랐으며 이니텍(3.87%), 안랩(0.36%)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은 지난 5월초 인터파크 전산망에 침투해 회원의 이름,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빼간 뒤 이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며 회사를 협박한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이날 인터넷쇼핑몰 인터파크도 대규모 서버 해킹으로 전체 회원 수의 절반가량인 1천30만여명의 고객 정보가 해킹됐다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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