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영수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유원게임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천쑤, 이하 유원게임)와 온라인 게임 '나이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18년 7월까지다.
유원게임은 온라인 게임·웹게임·모바일 게임 등을 개발 및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현재 '카발 온라인' '실크로드' '파천일검' 등 다수의 한국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유원게임 천쑤 대표는 "'나이트 온라인'의 주요 인기 요인인 대전 시스템을 앞세운 마케팅을 계획 중"이라며 "지난 3년간 쌓은 엠게임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이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나이트 온라인'은 중국을 비롯해 미국·터키·유럽·글로벌 플랫폼 스팀을 통한 해외 매출이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엠게임의 주요 해외 매출원"이라며 "이번 중국 연장 계약으로 안정적인 해외 매출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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