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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극동·국악방송 신규 FM라디오 심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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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전·세종시 일원 종교·국악 방송 대상

[조석근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극동방송과 국악방송의 FM 라디오 신규방송 허가 신청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방통위는 23일 제35차 전체회의를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두 방송사의 신규 방송 허가신청에 대해 기술심사 결과 적합 판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극동방송은 지난해 2월 제주시를 대상으로 신규 방송을 신청했다. 국악방송은 올해 1월 세종시와 대전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신청했다.

방통위는 심사 대상 사업자와 직간접적 이해관계가 없는 인사 9인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심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심사결과 총점 1천점 중 650점 이상일 경우 인가, 미만일 경우 조건부 허가 또는 불허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두 사업자가 각각 기독교 복음 전파와 지역 전통문화 확대를 위해 지역 FM 라디오 방송국을 개설하는 점을 감안했다"며 "방송편성 및 지역적 필요성에 대한 부분을 중점적으로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석근기자 feelsogoo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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