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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 총괄회장, '전립선염'과 '페렴' 겹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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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항생제 치료 후 적절한 치료 이어갈 것"

[유재형기자] 롯데그룹 오너 일가의 횡령과 배임 혐의에 대한 검찰의 소환 조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 SDJ코프레이션은 신격호 총괄회장(95)의 현 건강이 지속적 입원치료를 요하는 상태라고 21일 발표했다.

현재 신 총괄회장은 현재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주치의에 따르면 신 총괄회장은 전립선염증과 경미한 폐렴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항생제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9일 고열 증세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던 신 총괄회장은 18일 송파구 롯데 월드타워와 인접한 아산병원으로 이송됐다.

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약 10일에서 14일 동안 항생제 반응 결과를 관찰해야 하는 만큼, 신 총괄회장 역시 추후 상태를 지켜본 뒤 적절한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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