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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차기 당 대표 선거비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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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45%, 권리당원 35%, 일반당원 25%로 하기로

[채송무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제3차 전국대의원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차기 지도부 선거인단 비율을 결정했다.

대의원대회 준비위는 15일 회의에서 당 대표 선거인단 비율을 지난 2.8 전당대회와 동일하게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일반당원 25%(국민여론조사 15%, 당원 여론조사 10%)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당 대표 예비 경선은 현행 당규상 경선 후보자가 4인 이상일 때 3명으로 압축하기로 했다.

부문 대표위원 선거인단은 전국위원장 선출규정을 준용해 해당 부분 대의원 50%, 권리당원 50%로 정했고, 시도당위원장은 시도당 대의원대회 대의원 50%, 권리당원 50%로 정했다. 부문 대표위원 예비경선은 당 대표 예비경선과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당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고 권역대표위원 5인은 권역별 시도당위원장 내에서 호선하며, 부문대표위원 5인(여성, 노동, 청년, 노인, 민생)은 전당대회에서 선출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당헌당규상 선출시 최소 기준을 해당위원회에 소속된 권리당원이 3천명 이상으로 한 부분 대표위원 부문의 보완도 이뤄졌다.

여성, 청년, 노인은 선거인단 최소기준을 충족하나 노동과 민생 부문대표위원은 이를 충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노동과 민생 부문대표위원은 전당대회 전까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전당대회 후 3개월 이내의 유예 기간을 두어 선출하기로 했으며, 그때까지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공석으로 두기로 했다.

부문 대표위원 후보자가 단독 출마할 경우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고, 부문 대표위원과 전국위원장을 겸임할 수 있도록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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