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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스토어, 안쓰는 앱 삭제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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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저장공간 부족문제 해결, 소용량 모델 판매 촉진

[안희권기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앞으로 사용하지 않는 앱을 손쉽게 삭제해 저장공간 부족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구글 등의 주요외신들은 구글이 자주 쓰지 않는 앱을 골라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추가했다고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게임이나 앱을 다운로드할 때 저장공간이 부족할 경우 설치공간이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뜨며 이 창의 하단부에 쓰지 않은 앱목록이 나타난다.

사용자는 이 창에 나온 앱을 골라 삭제해 저장공간을 늘리고 새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 중 상당수는 16GB나 32GB 모델을 사용하고 있어 용량이 큰 게임이나 사진, 동영상 파일이 쌓이면 여유 저장공간이 1GB도 남지 않는다.

특히 안드로이드폰은 단말기 제조사마다 스마트폰에 자사앱을 추가해 운용체제(OS)와 기본앱만 설치해도 16GB 모델의 경우 여유공간이 10GB로 줄어든다.

그동안 사용자들은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해 저장공간을 늘리거나 사진파일을 삭제해야 했다.

하지만 구글이 추가한 앱삭제 매니저를 이용할 경우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어 소용량 스마트폰 판매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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