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근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전국 대리점주와 만나 상생 의지를 다졌다.
LG유플러스는 19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권영수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대리점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대리점주 200명과 LG유플러스 영업담당 임직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의 대표 취임 이후 대리점주들과의 첫 대규모 회동이다.
이번 행사는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대리점주들이 강연자로 나서 일선 판매현장의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고, 권 부회장 역시 '경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대리점주들에게 감사패와 함께 블루투스 이어폰을 선물로 전달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대리점주들이 계셔서 LG유플러스가 있고 그래서 고객과 가장 가까이 있는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 중"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리점주들이 일선 현장에서 고객을 직접 응대하며 LG유플러스 상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만큼, 소중한 존재라는 게 권 부회장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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