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훈기자] 네이버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8일 진행된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에는 모바일 광고상품 개편과 광고영역 확대로 모바일 부문 매출이 전체 광고 매출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황 CFO는 "검색광고의 경우 모바일 비중이 전년대비 42% 올라갔고 디스플레이 광고 역시 28%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네이버 4분기 광고 매출은 전년대비 19.7% 상승한 6천469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모바일 매출 비중은 전체 광고 매출의 45%를 차지하고 있다.
네이버는 광고 매출 외에도 4분기 콘텐츠 매출이 전년대비 13.0% 증가한 2천173억원을 기록했으며 이중 모바일 매뭋 비중이 전체 콘텐츠 매출의 9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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