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서울 혜화동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연극 '헤이그 1907' 개막공연에서 이순재 예술감독을 비롯한 배우들 및 참석자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이순재가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헤이그 1907'은 극단 관악극회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한 공연이다.
'헤이그 1907'은 대한제국 황제 고종의 밀명으로 헤이그에 파견되었던 특사 이준, 이상설, 이위종의 활약과 아픔을 그린 이야기로 8월15일부터 9월6일까지 대학로 동양예술극장 2관에서 공연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