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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하오란, 맥도날드에 337억원 포장용지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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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치우 신공장 가동률 증대 전망

[김다운기자] 차이나하오란이 약 337억원 규모의 맥도날드 식품포장용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발표했다.

폐지 회수 및 재생 전문 친환경 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은 지난 30일 글로벌 프랜차이즈 기업인 맥도날드에 식품포장용지를 납품하고 있는 닝보청이지업유한회사와 약 337억원 규모의 식품포장용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계약에 따라 차이나하오란은 오는 2016년 6월까지 식품카드지 등 3종의 제품을 2만9천톤규모로 닝보청이지업에 공급하게 된다.

닝보청이지업은 공급받은 전 물량을 맥도날드에 공급하게 된다. 약 337억원 규모로, 차이나하오란의 상치우 신공장 2014년 매출액 대비 약 35%에 해당하는 수치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공급을 진행한 글로벌 고객들로부터 차이나하오란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은 이미 높은 단계의 평가를 받고 있어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며 "이번 식품포장용지 공급 재계약 체결로 상치우 신공장의 가동률이 높아져 생산 효율도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하오롱 차이나하오란 대표는 "지난해부터 맥도날드에 식품포장용지 초도 물량 공급을 안정적으로 진행하면서 닝보청이지업과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신뢰를 좀더 깊게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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