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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에어, 탁상시계만한 20만원대 공기청정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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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g도 안되는 무게로 휴대하기에 좋은 '블루에어 미니' 판매

[민혜정기자] 스웨덴 공기청정기 업체 블루에어는 탁상시계만한 휴대용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미니(Blueair mini)'를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블루에어 미니'는 탁상시계만한 크기(60x160x95mm)에 무게가 0.8kg으로 휴대성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이다. 최대 속도에서도 44 데시벨(dB)인 저소음 필터로 공부 방, 사무실 책상, 침대 옆, 차량 내부 등에서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팬을 컨트롤하는 버튼을 상하로 조정하면 바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블루에어의 특허 기술인 헤파 사일런트(HEPA SilentTM) 기술을 적용한 필터로 0.1마이크론(micron, 1만분의1mm) 크기의 초미세 오염 입자와 알레르기, 천식 유발 물질,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 실내의 잠재 유해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블루에어 미니는 필터 외관의 색상에 따라 핑크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국내에 출시 되며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24만8천원이고 1년간 무상 서비스가 제공된다.

신세계몰에서 '블루에어 미니' 예약판매를 실시해 17만5천원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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